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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성으로 새로운 가치 바라보기 !

이정연 조회수 : 221

등가성으로 새로운 가치 바라보기 !

 

우연히 찾은 블로그에서 등가성에 관련된 글을 읽게 되었는데 경제에 문외한인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좋은 내용이어서 편집해 올려봅니다.

사전적인 내용으로 등가성이란? “가치가 서로 같은 것을 요구하는 상품 교환의 특성이라고 나오더군요.  가치가 같은 상품끼리는 교환할 수 있다정도로 다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등가성의 사용 예를 우리 일상 생활에서 찾는다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또 중요한 돈이 되겠습니다. 천원과 천원짜리 상품은 교환이 가능하니 적절한 사용의 예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교환이 가능한 천원()”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돈의 가치만을 따지며 돈에 종속 된 자본주의에 살 뿐, 돈의 실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거나 생각하려 하지 않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한 달을 일해서 월급 100만원을 받았다면 100만원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월급이 100만원인 저는 하루에 3333십원을(하루 10시간 일) 벌고, 1시간에 3333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돈은 기호일 뿐이며 100만원의 정확한 실체는 저의 노동입니다. 슈퍼에서 천원짜리 물건은 저의 약 20분의 노동의 대가와 바꾼(등가성) 것이 됩니다. 천원짜리 물건은 저의 노동의 20분의 값어치인데 그걸 편리하게 돈이라는 기호를 사용해 교환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라는 기호 때문에 노동의 대가와 상품이 교환된 진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돈과 실체인 노동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왜 필요할까요? 결론은 돈 이전의 가치를 보는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일을 해야만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는 편견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그렇습니다. 성실하게 일을 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 생활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하지만 돈이라는 기호만 쫓을 때 돈을 만드는 가치들을 못 보거나 기회조차 모르고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죠?

복잡한 현대사회는 경쟁이 치열해 속고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살아 남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 지경이죠. 이런 불신의 시대에 정직은 하나의 큰 가치가 되고 쉽게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가짜 참기름과 가짜 고추가루, 중국산 오염된 참기름까지 기승을 부렸습니다. 소비들은 불안해 했고 관련 제품들을 불신했습니다. 이럴 때 정직을 증명 할 수 있다면 부르는 대로 값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현재 기술의 발달로 증명 쉽게 가능) 이렇게 돈을 만드는 가치는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닌 추상도 가능하며, 현실에는 그런 가치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런 가치를 잡으려면 돈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면 언젠가는 기회를 포착하는 날도 올 것 같습니다